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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7억여 원 투입 용인자연휴양림 노후 시설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올해 시·도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8일 전했다. 우선 휴양림 광장 야외화장실을 장애인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 이달부터 4월까지 리모델링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 지원을 받는데 도비 30%, 시비 70% 등 2억 81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공사 중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숲속 체험골 야외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도비 2억 8100만원을 투입해 밤티골과 가마골 숙소 9개 동의 노후 데크를 개선하고 시비 9700여만 원을 들여 휴양림 주차장과 잔디광장 연결로 28m 구간과 에코어드벤처 진입로 22m 구간의 노후 데크도 정비한다. 휴양림 입구 상수도 물탱크 주변은 사면 복구 공사를 해 집중 호우 발생 시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보강할 방침이다. 공사비는 시비 20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노후 데크 개선과 상수도 물탱크 사면 정비 공사를 이달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별도 예산을 투입해 다목적 구장과 산책로 등의 노후 시설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용인자연휴양림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 하고 공사 중에도 이용객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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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자연휴양림 노후시설 개선에 79억원 투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조성 14년을 맞는 자연휴양림의 낡은 숙박·편의시설 새단장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는 방문객들이 휴양림에서 더 편안하고 쾌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027년까지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전면 보수하는 5개년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전했다. 총 투입되는 예산은 79억 원 규모다. 정비 대상은 주차장과 체험시설, 목재 데크시설, 짚라인과 야영장, 야외 화장실 등이다. 장마철 집중호우로부터 방문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저류조 사면보강과 계곡 준설작업 등 재해예방공사도 진행한다. 시는 우선 올해 1단계 정비사업에는 약 22억 원을 투입, 느티골(숙소) 5개 동의 내외부와 화장실, 바비큐장 등을 개보수한다. 앞으로 5년간 야영장, 숲속체험관, 밤티골(숙소), 가마골(숙소), 한옥‧핀란드(숙소) 등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하거나 증축해 숙박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선물한다는 구상이다. 또 에코어드벤처의 진입로와 데크를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기도록 돕고 짚라인은 와이어를 교체해 안전을 강화한다. 1단계 정비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용인자연휴양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5개년 관리 계획을 세웠다”며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여가와 머묾이 있는 풍요로운 휴양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09년 425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220 일원 180만㎡ 규모에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춘 도심 속 힐링공간인 용인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이곳은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 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연평균 20만 명이 방문하는 시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어린이 대상의 체험 프로그램인 에코어드벤처와 나무를 소재로 DIY 체험을 하는 목재문화체험관, 정광산 자락을 가로지르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 등이 큰 사랑을 받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끄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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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자연휴양림 숙박시설‘가마골’무장애 환경 구축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가마골에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환경을 구축했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경기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일부 숙소의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숙소 4개동에는 휠체어, 유모차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로와 보행로를 완만하게 개선했다. 또 숙소 1개동에는 내부 리모델링 통해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오갈 수 있도록 턱을 없애고 화장실 보조 장치를 설치했다. 키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싱크대도 들여놓았다. 용인자연휴양림은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숲속의집, 숲속체험관, 목조체험주택, 카라반)과 등 29실을 갖추고 있으며 아영장, 캐빈하우스, 목재문화체험관, 짚라인, 패러글라이딩장, 에코어드밴처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숙박시설은 매월 5~9일에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다음 달 이용객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휴양림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